[포인트뉴스] '36주 낙태 영상' 논란 확산…경찰 "무게 있게 수사" 外
오늘의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정리해보는, 포인트 뉴습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한 유튜버가 임신 36주 차에 낙태를 했다고 주장하는 영상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해당 유튜버와 수술 의사에 대해 수사를 의뢰했고 경찰도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일반 낙태와 달리 사건을 무게 있게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방준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두 번째 소식입니다.
규정에 어긋난 군기 훈련으로 훈련병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12사단 신병교육대의 중대장과 부중대장이 기소됐습니다.
당초 경찰은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송치했는데 검찰은 군기 훈련을 학대 행위로 볼 수 있다며 학대치사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이상현 기자입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새벽에 금은방에서 5,0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여성은 어리숙하면서도 대범하게 혼자서 범행했는데요,
경비업체의 보안시스템은 먹통이었습니다.
김경인 기자입니다.
마지막 소식입니다.
얼마 전 울산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수천만 원의 현금이 발견됐습니다.
하지만 누가 가져다 놓은 건지 알 수 없고, 범죄와도 연관돼 있을 수 있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는데요.
아파트 화단에 돈을 가져다 놓은 사람은 인근에 살던 80대 남성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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